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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대전드론 축구단은 순수하게 드론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모인 팀으로서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대회를 참가 희망하는 모든 선수는
대회에 참가시켜 대회 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동등한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드론축구는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볼을 이용하여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이다.
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며 이 중 상대의 골을 통과하여 득점할 수 있는 드론은 스트라이커로 지정된 한 대뿐이다.
다른 볼들은 수비 또는 득점을 돕기 위해 상대 수비를 쳐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는 3세트 세트 득실로 진행되며 한 세트는 3분 동안 진행된다.
드론축구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3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굉음을 내는 빠른 드론이 쉴새 없이 날아다니며 공격과 수비를 하다 보니 선수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며
이를 지켜보는 관중들 또한 잠시라도 쉴 틈이 없다.
1 직사각형으로 이루어진 경기장의 크기는 단변은 7~10m, 장변은 14~20m 이어야 하되 장변과 단변의 비율은 2:1이거나 이에 가까워야 한다.
2 경기장의 높이는 4m~5m 이어야 하며 파손이나 경기에 장애가 우려되는 장애물이 설치 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3 그러나 위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협회가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경기장의 크기를 탄력적으로 조정 할 수 있다.
1 골의 형상은 원형이어야 하며 내경의 지름은 60cm 이어야 하고
외경의 지름은 100cm 이어야 한다.
2 골은 그 중심을 경기장 단변의 중앙부에서 중앙선 방향으로 1.5m
이격된 거리에 위치 시켜야 한다.
3 골의 높이는 골대의 중앙부가 경기장표면에서 3m ~ 3.5m 사이에
위치해야 하며 골의 설치는 1점 혹은 2점을 이용해 경기장 상부로부터 메달거나
지주를 이용해 바닥으로부터 띄워 지탱해야 한다.
이때 골의 방향은 항상 중앙부를 향하고 있어야 하며 골의 방
향이 좌우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
4 골의 설치는 항상 안정적이어야 하고 낙하의 우려가 있어서는 안
된다. 골은 경기중에 형상이 변하면 안된다.